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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 지원 신청: 에너지비용을 경감하는 정부 지원 사업

by happymin 1004 2023. 12. 28.


2021년 1분기에 전기 및 가스요금이 전년 대비 30.5%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 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요금
도시가스비
지역난방비


에너지바우처 대상은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추위 및 더위 민감 계층 27만8천 가구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계층은 추위나 더위에 민감하여 에너지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절차


산업통상자원부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신청 절차를 개선하였습니다. 이제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인이 급여수급을 신청한 날에 에너지바우처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 자격이 결정된 이후에야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같은 날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 신청에 따른 불편과 에너지바우처 신청 누락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가계의 에너지비용을 경감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 바우처 신청 바로가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의 변화


올해는 전기 및 가스요금 인상과 함께 여름철 폭염이 예상되어 에너지바우처 발급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여름철 지원 금액도 인상하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에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던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추위 및 더위 민감 계층 27만8천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이후에도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는 가구들의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가계가 에너지비용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


올해 세대당 연평균 지원 금액은 19만5천원입니다. 하절기에는 4만3천원, 동절기에는 15만2천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하절기 지원의 경우, 지난해 지원 단가를 9천원에서 4만원으로 인하한 이후 올해에는 4만3천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의 증가로 인해 더 많은 가계가 에너지비용을 경감할 수 있으며, 에너지 이용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조기 사용 가능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 4만5천원까지는 하절기에 조기 사용이 가능하며, 하절기 지원 금액 중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동절기로 자동 이월됩니다.
이를 통해 가구들은 여름철에 더 많은 에너지비용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계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